[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하이브가 SM(에스엠) 주가 상승에도 공개매수가 인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20일 장 초반 SM이 12만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2분 코스닥시장에서 SM은 전 거래일보다 4.30% 내린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SM C&C(-1.13%), SM Life Design(-4.94%), 디어유(-1.92%) 등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0.60%), 카카오(-0.32%)는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하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19일 "(공개매수가보다 현재 주가가 더 높은 상황이지만) 공개매수 종료까지 현재 제안한 가격 그대로 변경 없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M 주가는 하이브 측과 카카오 측의 경영권 분쟁 양상이 심화하면서 급등해 지난 16일 13만3600원까지 치솟았고, 17일에도 13만100원에 마감했다.
하이브는 이달 28일까지 소액주주 지분 최대 25%를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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