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과 뉴욕의 시차가 오는 12일부터 13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낮 시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가 시작된다.
미국은 오는 12일 오전 2시를 3시로 1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뉴욕 등 동부 표준시를 쓰는 지역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센프란시스코 등 서부 표준시를 쓰는 지역은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1시간씩 단축된다.
서머타임은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저녁때 해가 지는 시간을 늦추는 제도다. 낮 활동 시간을 늘려 경제 활동을 촉진하자는 취지다.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적용하고 있다.
서머타임 제도는 미국 외에도 세계 70여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유럽도 이달 26일 오전 2시부터 시간 조정에 나선다. 유럽과 한국과 시차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중부유럽표준시 기준으로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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