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 과징금 부과등 곧 결정…국토부, 조현아씨 檢 고발 방침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 대한항공이 운항정지 등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에 대해 인천-뉴욕 노선 운항정지 21일 또는 과징금 14억4000만원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관련기사 4면
국토부는 대한항공이 조 전부사장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도록 승무원 등을 회유해 거짓말을 하게 한 점이 항공법115조(검사의 거부, 방해 또는 기피)를 위반한 것으로 봤다. 또 조 전 부사장과, 박창진 사무장이 허위 진술한 점 역시 같은 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국토부는 또 기장의 경우, 승무원에 대한 지휘, 감독 의무를 소흘히 하고, 운항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항공기를 운항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한 최종 판단은 심의위원회에서 내려질 예정이며 심의위원회는 국토부가 세운 징계 수준에 최대 50%까지 더 부과 할 수 있다.
국토부는 또 조 전 부사장이 승객 협조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16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일부 승무원과 탑승객의 진술에서 조 전부사장이 기내에서 고성과 폭언 등을 한 점을 확인하고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단 조 전 부사장이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을 위반했는지 여부는 검찰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박병국 기자/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