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월 초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포근했던 새해. 그러나 오늘 눈이 내린후에는 다시 찬바람이 몰아치면서 1월다운 강추위가 시작되겠다.

8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가운데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내리는 비 또는 눈은 오전에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오후에 전라남북도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대부분 끝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아침까지, 강원도영동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눈이 그친 후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추위가 시작되겠다.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 3.6도 가리키고 있으나 오늘 낮 기온은 여기서 거의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기온은 서울 4도, 전주 5도, 대구 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가량 낮겠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 일부지역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오늘 낮에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높다.

밤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

특히 내일(9일) 아침에는 중부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떨어지겠고,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모레(10일)까지 이어지다가, 글피(11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잠시 누그러지겠다고 전망하면서 다음주 초반에는 다시 추위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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