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근 ‘종북 콘서트’를 열어 논란을 빚고 있는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21일 낸 보도자료에서 “박 대통령이 (나와 재미동포 신은미씨가 진행한) 토크콘서트를 향해 직접적으로 ‘종북 콘서트’라고 지칭했다. 이런 발언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 “고소장은 내일 오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15일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소위 종북 콘서트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몇 번의 북한 방문 경험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나 인권침해 등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자신들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의 실상인양 왜곡·과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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