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프랑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AP와 AFP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디종에서 40세 남성이 차를 몰고 이슬람 신앙고백인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치며 군중에 돌진해 11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위해 행동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하루 전날인 20일 중서부도시 주 레 투르의 경찰서에서도 이슬람으로 개종한 20세 남성이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소리치며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이 부상했다.

아프리카 부룬디 태생의 프랑스 국적자인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프랑스 검찰 대테러 전담부서는 이번 공격에 대한 수사에 착수, 이슬람 극단주의가 범행동기인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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