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무협 부회장 추세 설명
기업들 “에너지분야 중요성 커져”
“산업 전환기를 맞이한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 에너지로는 수소와 원전을, 미래 성장 전략으로는 오픈이노베이션과 글로컬라이제션을 주목하고 있다.”
정만기(사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지난 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포춘 500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테이블’ 행사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트렌드 추세를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무역협회도 행사 진행 언어를 다양화하고, 대상도 세계 각국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은날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대회 ‘넥스트라이즈’와 함께 열린 행사다. 현장에는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과 BP, 포드, HP 등 글로벌 대기업 9개사 임원이 참석했다.
이 부행장은 “넥스트라이즈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유수 기업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이블 개최를 통해 각 기업의 미래 전략을 청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은 기업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소피아 나두르 BP 파트너는 “BP는 석유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 벗어나 2020년부터 통합에너지 기업으로 전환중”이라면서 “당사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동시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천연가스 에너지 기업 SNAM 관계자는 “기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수소 운반용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최종 소비자들이 저장, 수송, 사용 측면에서 수소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소 경제 이행의 가장 핵심적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핀란드 국영 에너지기업 포툼 관계자도 “핀란드는 올해 2월 발족한 원자력 동맹 16개국 중 하나”라면서 “에너지 안보 확보 및 저탄소 로드맵 시행에 원전 에너지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포드 관계자는 “2026년까지 전기 동력차에 약 5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며 “구글과 같은 빅 테크 기업과도 적극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