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이달부터 폭 20m 이상 도로의 경계와 인접한 민간 소유의 가지치기와 위험수목 정비를 지원하는 ‘도로변 수목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 수목은 도로 폭 20m 이상 도로에 인접한 큰키나무로 수목 관리책임자가 50%의 작업비용만 납부하면 수목정비 전문업체가 가지치기나 위험수목 정비작업을 대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수목 관리책임자는 올해 11월까지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공원녹지과에 작성·제출하면 부서가 선정 기준에 따라 검토 후 수목 소유자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선정에는 ▷안전에 위해가 되는 곳 ▷교통표지판, 신호등에 저촉한 수목 ▷상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도로의 크기가 큰 곳 순으로 우선순위가 매겨진다.
구는 지난해에는 월드컵 북로 등 9개 지역에서 백 여 그루의 수목 정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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