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
4~10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은평평화공원에서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 및 판매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2020~2022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고, 올해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4~10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달 행사는 역촌역 4번 출구 앞 은평평화공원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판매에 필요한 돗자리, 행거 등은 개인이 별도로 챙겨와야 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우유팩.폐건전지’ 교환행사를 진행한다. 우유팩 20개를 가져오면 롤휴지 1개, 폐건전지 2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 준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중고 거래 판매 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행사장에서는 행사 취지에 따라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행사 종료 후 남은 물건과 쓰레기는 본인이 직접 정리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며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자원 재활용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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