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 최현석)가 우리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했다. 한국을 대표해 동남아 순방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자랑스런 한국인으로서, 어머니의 나라와 가까운 곳을 여행한다는 것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
주인공들은 ‘2014 하나투어 전국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글로벌 프렌즈‘ 소속 어린이 11명이다. 이들은 지난 18~22일 하나투어 주선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이들이 동남아의 중심에서 ‘자랑스런 한국인’임을 외친 이번 투어의 프로젝트명은 ‘희망여행‘이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함께했다.
여행에 참가한 11명의 선수는 말레이시아 제2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조호바루와 인기 여행지인 싱가포르를 차례로 탐방했다. 조호바루에서는 원주민 마을과 회교사원을 돌아보며 이국적인 말레이시아 문화를 체험했고, 레고랜드와 워터파크에 들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싱가포르에서는 센토사섬의 ’이미지 오브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부기스 트라이쇼를 체험하는 등 이 나라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 마지막 날 밤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련해 협동심을 기르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겼고, 그간 가르침을 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이번 여행이 각종 차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고 성취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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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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