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케이블서 지역 농산품 판매

김혁(오른쪽) SK브로드밴드 담당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4일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김혁(오른쪽) SK브로드밴드 담당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4일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지역 농가의 우수 농산물 판매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역 우수 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직거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경기 침체 및 농산물 수요 감소 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농업 생산자들을 추천한다.

SK브로드밴드는 제작 인프라를 활용한 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해피 마켓)’을 통해 해당 농산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수산 생산자는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통한 매출 확대 및 유통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시청자인 소비자는 산지의 우수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식재료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를 B tv 케이블을 통해 적극 홍보해 ESG 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김혁 담당은 “최근 원가상승과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케이블TV는 2021년 6월 정보통신기술(ICT) 실증 특례를 받아 지역 농가나 전통 시장 등을 위한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부터 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해피 마켓)’을 정규 편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