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비대위원장으로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중 누가 적합?” 질문에 답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2023 대구투자설명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2023 대구투자설명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까지 당대표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13일 소통채널 ‘청년의꿈’에서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이재명이 총선까지 당 대표직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3명 중 누가 적합하다고 보냐”는 질문에 “이재명 체제가 붕괴될 수 있을까”라고 답했다.

청년의 꿈은 홍 시장이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고 청년들과 대화하기 위해 만든 채널이다.

홍 시장은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을 이어왔다.

홍 시장은 앞서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언하자 “(이 대표가) 자리를 유지하려는 ‘배수의 진’을 친 것으로 이 대표에서 절대 자리에서 물러날 사람이 아니고 권력을 향한 의지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지난 2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후에는 SNS에 이 대표를 겨냥해 “정신력은 참 대단하다”며 “잡초의 생명력으로 살아온 인생이라서 그런지 참으로 대단한 정신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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