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심대평 민ㆍ관ㆍ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군 가산점 부활과 함께 군 복무자에게 대학 학점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성실 복무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제도”라는 입장을 밝혔다.
심 위원장은 2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도 1979년 군 가산점제가 합헌 판결을 받았다”면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정수준의 보상제도를 통해 군 복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권고안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전역한 사람이나 군대에 가지 않는 사람들이 받는 차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재 성실하게 복무 중인 사람에게 가산점을 부여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재학 중 입대한 복무자에 학점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다수의 대학교에서 봉사활동이나 사회적 공헌에 학점을 인정하고 있는데 군사적 경험이나 군에서의 교육 이수 등이 학점으로 인정되고 있지는 않다”라고 지적했다.
심 위원장은 “고졸 병사에 대한 차별이라는 문제는 취업시 사회적 경력 등을 인정해주는 대안을 별도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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