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시의회
제주 서귀포시 이경용 의원(서홍·대륜동)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열세라는 평가를 뒤엎고 많은 표차이로 승리하며 제10대 의회에 당당히 입성했다. 당시 무소속 후보로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법무사 당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도민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어왔다.
우선 첫 번째로 자생단체들이 회의를 하고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마을회관 건립, 두 번째로 서귀포 발전을 위해 법환과 혁신도시, 서호, 그리고 산록도로를 연결하는 남북도로의 확충, 세 번째로 서귀포시 전체의 교통 분산효과를 위해 동홍동과 서홍동, 그리고 호근동을 연결하는 서귀포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의원은 감사위원장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예살결산특별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경용 의원은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자체 시행계획을 변경, 신화역사공원에 대규모 테마파크 대신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유치했다”며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는 카지노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종합계획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은 군사를 제외한 다른 법령에 의한 개발계획에 우선하기 때문에 JDC 자체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을 따라야 한다”며 “신화역사공원에 카지노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종합계획을 변경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과 도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지사에게 권한이 집중돼 상대적으로 행정시의 권한이 한정되면서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 의원은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과 부광진 서귀포시 부시장을 출석시킨 자리에서 “임명시장 방식에 제주도민 20% 정도만 찬성하고 다수의 도민들이 행정시장 직선제를 원한다”며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대해서는 서귀포시의 동지역 60%는 동의했고 나머지는 약 60% 정도가 아직 시기상조로 보고 행정시 기능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현행 서귀포시 체제에 불만을 갖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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