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2년 연구보고서 등 기탁
자료원은 데이터베이스 구축해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대 한국사회과학자료원과 ‘서울시 양성평등 정책자료 보존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자료공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서울시 양성평등 연구를 위해 수집한 자료와 연구 결과물 문헌자료를 사회과학자료원에 기탁하고, 자료원은 자료를 정리·보존해 서울시민이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보급한다. 또한 데이터 품질 점검, 저작권 보호, 활용도 모니터링 등의 업무도 맡는다.
재단은 서울 여성의 양성평등 실현, 경쟁력 향상, 아동권리 보장, 가족 다양성 지원, 보육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시 양성평등 정책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재단이 수집한 자료는 설문지, 보고서, 코드북 등 250여건이며 연구 결과물은 2018~2022년 연구보고서 112건이다.
자료원은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연구자가 산출한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사화과학 분야 전문 아카이브다.
아울러 재단은 소장 자료를 정책 분야, 대상 등에 따라 다시 분류해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양성평등 정책 종합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새로운 양성평등 정책 종합 아카이브를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픈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과정에서 단순한 통계 수치 제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인포그래픽스를 함께 제공해 자료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재단은 자료를 보존하고 더 많은 서울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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