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기보, 산업단지 탄소중립 업무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탄소중립 전환 촉진 업무협약을 17일 했다. 권기용 산단공 산단진흥본부장(왼쪽 두번째), 이재필 기보 상임이사(〃세번째)가 협약식을 하고 있다. [양사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탄소중립 전환 촉진 업무협약을 17일 했다. 권기용 산단공 산단진흥본부장(왼쪽 두번째), 이재필 기보 상임이사(〃세번째)가 협약식을 하고 있다. [양사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기술보증기금과 주요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한다.

양 기관은 17일 산단공 대구 본사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의해 산단공 ‘탄소중립 전환 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선정기업에 대해 기보가 ‘탄소가치평가보증’(우대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탄소가치보증은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 보증액에 반영한다. 이 경우 보증한도 최대 100억원,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0.2~0.4% 감면 혜택이 있다.

지난해 도입된 산단공 탄소중립 융자사업은 2050년 산업부문 탄소중립 실현이 목표. 이를 위해 기업당 최대 500억원 한도 내에서 장기, 저리의 융자자금을 지원해준다.

양 기관 측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탄소중립 선정기업들에 대해 담보력 강화 및 우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