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얼굴에 습진이 번진 베아트리체 가우카하우스의 모습(왼쪽)과 최근 베아트리체 가우카하우스의 모습. [틱톡 캡처]
2년 전 얼굴에 습진이 번진 베아트리체 가우카하우스의 모습(왼쪽)과 최근 베아트리체 가우카하우스의 모습. [틱톡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아일랜드에 사는 20대 여성이 습진으로 고생했던 시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그는 2년만에 심각했던 습진에서 벗어날 수 있던 비결로 '채식'을 꼽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서 아동 체조 강사로 일하는 베아트리체 가우카하스(22)는 지난 1자신의 SNS에 습진을 앓던 2년 전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베아트리체는 습진으로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얼굴이 빨갛게 부어 있다. 습진으로 인해 얼굴 전체에 딱지가 뒤덮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습진을 앓았는데, 이 시기에는 얼굴까지 번졌다고 밝혔다.

2년이 지난 현재 그의 모습을 몰라보게 달라졌다. 붓기가 빠지면서 갸름한 얼굴형이 드러났으며, 피부도 잡티없이 깨끗해졌다.

그 비결은 '채식'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베아트리체는 습진을 막기 위해 채소와 과일을 주식으로 삼는 식단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다. 완전 채식은 아니다 단백질 공급을 위해 생선을 먹으며, 콜라겐도 섭취하고 있다.

베아트리체는 "내 인생의 가장 고통스럽고 충격적인 경험이었다"면서도 "나와 같은 상황을 겪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혼자가 아니며, 피부가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개인적인 경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습진에 대한 인식을 널리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