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감자칩’으로 스낵시장의 판도를 바꾼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사진〉이 올해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국민스낵’ 자리에 올랐다.
30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은 지난 28일 기준으로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월 매출 기준으로 하면 11월 78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민과자로 통하는 농심 새우깡(61억원)도 제쳤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가파른 속도로 매출이 상승해왔다. 출시 100일이 채 되기도 전에 매출 50억원을 넘겼고, 11월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이 136억원을 돌파하며 단숨에 제과업계의 스테디셀러로 뛰어 올랐다. 폭발적인 인기로 현재까지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중.
통상 과자 신제품의 경우 월 매출이 10억원만 넘겨도 히트상품으로 손꼽히는 것을 감안하면 허니버터칩은 그야말로 초대박인 셈이다.
허니버터칩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맛이다. 짠 맛이 기본 공식처럼 돼 있는 감자칩 시장에서 단 맛으로 승부하며 기존 감자칩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것이다. 허니버터칩은 국산 아카시아 벌꿀에 일반 버터보다 맛과 향이 좋은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사용해 단 맛과 고소한 맛은 높이고 짠 맛은 줄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의 자발적인 입소문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1년 9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찾아낸 한국적인 맛으로, 허니버터칩의 인기는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오연주 기자/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