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이후 25일 주식시장에서는 닭고기 가공·유통 등 수산물 대체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닭고기 관련주인 마니커는 전날 종가 대비 18.05% 오른 1504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육가공업체 윙입푸드(29.95%)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하림(8.62%), 교촌에프앤비(6.76%)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한성기업(-8.91%), 사조씨푸드(-6.16%), 동원수산(-6.03%) 등 수산물주는 급락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 소비는 줄어들고 대체재인 닭고기 등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주가도 엇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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