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 감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단속반을 구성해 공장 밀집 지역과 폐수배출업체 주변 하천,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휴에 관리가 소홀한 틈을 악용해 폐수를 무단방류 하는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도 높인다.

따라서 추석 전에는 도남공업지역, 농공단지 등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연휴 동안은 상황실을 운영해 오염사고에 신속 대응한다. 또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상황에 따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기술 지원도 검토한다.

영천시는 환경 관련 배출사업장에는 자발적인 개선과 관심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당부하고 특히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항에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신고 및 조치를 당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해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