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조감도(예천군 제공)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조감도(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다음달 착공한다. 18일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육상 교육훈련센터는 국도비 73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예천읍 동본리 478-2번지 부지에 짓는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대표선수 숙소,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건립 예정이다. 육상교육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예천으로 옮겨와 연중 상시 입소한다.

또, 육상훈련센터는 국가대표상비군·청소년대표·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센터 기능을 하고 우수 지도자 및 국제심판 양성을 위한 요람의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향후 대한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스포츠 산업 전반으로 센터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내달 중 착공에 앞서 지난15일 예천스타디움 회의실에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경과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 김정봉 대한육상연맹 상임부회장 등 임원단과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육상훈련센터 건립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학동 예천 군수는 “교육훈련센터는 육상도시 예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고, 아울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육상 발전의 허브가 될 이번 교육훈련센터 건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