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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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 디지털 전환(DX) 기업·대학·연구소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가 촉발한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권봉현 LS일렉트릭 부사장, 김탁곤 카이스트 명예교수 등 DX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 지난 7월 발족한 ‘산업 AI 얼라이언스’의 그간 성과와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산업AI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산업 파급효과가 높은 DX 선도과제 8건 및 기술수요 26건, 법·규제 개선과제 7건, 산업데이터 활용 촉진 과제 12건을 발굴했다. 산업부는 다음달까지 기존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추가 과제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로템 등 수요 기업들과 마키나락스, 다쏘시스템 등 공급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종별 AI 선도 사례, 산업 AI 표준화 등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DX 협업 라운지에서는 ‘LS 일렉트릭 테크스퀘어’와 ‘SK 커넥티비티’를 중심으로 중소·중견기업의 DX 전략을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도전과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도 산업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국가 선도사업으로 지정해 종합지원하는 등 민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