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썰전’ 김범수 “안문숙, 이럴 때 진심으로 설렜다” 깜짝고백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과거 이혼 경력 때문에 ‘님과 함께’ 출연을 망설인 사실을 고백했다.
김범수는 1일 방송된 JTBC ‘썰전-인물실록’에 출연했다.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김범수가 안문숙과 잘 될 수도 있겠다고 느끼는 이유는 김범수가 실제로 이혼 경력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때도 11살 연상과 불같은 사랑을 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범수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좀 많이 망설였다”며 “그런데 안문숙이 ‘그냥 편안하게 해라. 항상 지쳐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데 나랑 있으면서 릴렉스 했으면 좋겠다고’고 배려를 해줘 용기를 내 끝까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범수는 “안문숙이 처음으로 치마를 입은 날이 서촌이었다”며 “가상으로 썸을 타는 건데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들 속에서 진심으로 설레게 된다. 최소한, 그 순간만큼은 내 여자니까”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또 방송에서 ‘가임기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데 대해 “나 닮은 아들 하나를 낳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면 좋을 것 같은 도시까지 알아봐뒀다. 프랑스 북동부 지역의 스타라스부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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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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