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ㆍ개발…오는 20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사회 내 잠재되어 있는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해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풍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북 지역사회 교육콘텐츠’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북구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역 내에서 지출ㆍ순환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학교 교육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전문강사들의 고용도 이루어져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공모분야는 ▷지역의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교육 아이템 ▷학교 교과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인성ㆍ문화예술 등 방과후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며 국어, 영어, 수학이나 입시, 진학, 취업 관련 콘텐츠는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교육 프로그램 관련 수행경험이 있고 아동ㆍ청소년 대상 교육자원 및 인력풀을 갖춘 서울시 소재 개인ㆍ기관ㆍ단체이며 1개 단체 당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서류는 1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3층 교육지원과에서 방문접수 받으며 공모관련 문의는 (02)901-6291 또는 (02)901-6298로 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단체(개인ㆍ기관)를 대상으로 14일(화)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8일(화)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기준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교의 교육여건ㆍ문화를 변화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이 가능한지 여부,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여부 등이며 심사는 강북교육연구모임에서 실시한다.
선정된 지역단체는 연계된 학교와 계약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교육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1개 단체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구는 연계 학교 발굴을 위하여 관내 32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교과과정에 지역 교육자원을 투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인성, 체험 등 다양한 영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교육사업을 이끌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고문은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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