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4.9%, 영업이익 24.9% 증가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9% 증가한 89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9% 성장한 20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매출은 300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1.2%, 해외 매출은 5944억원으로 16.9%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66.4%까지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지역 성장률이 22.1%로 가장 높았다. 회사는 미국법인이 생산하고 전 세계에 공급하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하이오센(HIOSSEN)’의 호실적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선보인 ‘하이오센’은 좋은 품질과 신뢰도 높은 임상 데이터를 앞세워 글로벌 임플란트 브랜드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 지역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증가율이 17.4%로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비중이 큰 중국에서 새롭게 시행된 VBP(중앙집중식구매) 정책을 극복했고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일본, 임플란트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인도와 베트남 등에서 교육 및 직판 인프라를 구축하며 수요 증가에 대비했다.
유럽 지역에서도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직판 영업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면서 두 자리 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교육 시스템을 한창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려 2026년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