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서울의 한 경찰서의 간부급 인사가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 일선서 간부 40대 A경감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 22일 금천구 시흥동의 한 술집에서 회식을 하던 도중 같은 팀 후배 20대 여성 경찰관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다음날인 23일 고소장이 접수됐고, 27일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이 넘어갔다. 그 사이 A경감은 한 치안센터로 인사 분리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 절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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