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보험 영업의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완수할 수 있는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wonder™)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원더는 ‘경이롭다’는 의미의 영문 형용사 ‘wonder’에서 명칭을 착안했다. 교육·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영업의 전 과정을 휴대전화 앱(어플리케이션)에 담아, 설계사가 사무실에 전혀 출근하지 않고 전체 영업 과정을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게 고안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은 장기보장성보험 판매도 모든 절차를 원더 하나로 수행할 수 있다. 그동안 모바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담보에 대한 설계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인수지침과 담보별 연계조건 등도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원더를 통해 임대료 등 각종 간접 사업비 및 고정비용을 절감해, 설계사에게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시하고 고객에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원더는 누구나 앱 하나로 쉽게 보험설계사가 될 수 있도록 해 준다. 보험 영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원더에서 설계사 입문교육과 모의고사를 수강·수료할 수 있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별도로 출근하지 않아도 설계사로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원더는 2019년부터 4년의 개발기간 동안 총 400억원을 투입해 개발됐다. 롯데손해보험이 앞서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플랫폼 ‘앨리스’(ALCE)는 출시 3달여만에 상품판매 1만7000건을 돌파하고, 11월 말 기준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35만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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