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년 6개월 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선 배우 문채원의 특급 애교에 SNS마저 떠들썩해졌다. 이른바 ‘야, 줘봐’로 대동단결한 ‘기-승-전-초콜릿 협상’이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8회분에서는 ‘국가대표 매력남녀’ 이승기와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 신년 특집 ‘기상천외 기상이변’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는 지구의 기상이변으로 나타난 험난한 기후를 헤치고 살아남는 팀이 최종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영화 ‘오늘의 연애’의 주연배우들의 출연에 걸맞게 ‘런닝맨’은 이들 청춘스타의 밀당 레이스에 방점을 뒀다. 문채원은 첫 예능 출연이 어색한 듯 초반에는 수줍은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부욕을 불태우며 프로그램에 동화됐다.
특히 최종 미션에서 몬스터 백신 팔찌를 찾은 이승기에게 초콜릿을 주면서 팔찌를 줘보라며 치명적인 애교와 미소를 발산했다. 2분짜리의 짤막하게 비친 이 상황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영상이 떠돌며 문채원의 초특급 애교에 남성팬들은 녹아내렸다.
갑작스러운 애교 공격에 당황한 이승기는 결국 백신을 건네며, 최종 힌트를 함께 나누자고 제안했지만 돌변한 문채원은 “너와 나는 다른 팀이잖아”라고 정색해 이승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승기는 이내 초콜릿을 다시 주면 팔찌를 주겠다는 문채원에게 “나 죽으러갈게”라고 초강수를 두며, 밀당을 펼쳤고 마침내 두 사람은 힌트를 공유하기로 협상을 타결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 사상 최초 전원이 동반 우승을 하며 기분 좋은 결말을 맞았다. 기상 이변으로 가득한 지구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은 최종 미션은 ‘폭풍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유일하게 해가 뜨는 지형’을 맞추는 것. ‘런닝맨’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라는 최종 힌트를 바탕으로 멤버들 전원 모두 갯벌 지형을 선택해 최종 우승을 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한 갯벌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다음주에도 이승기 문채원의 활약은 계속 된다. ‘오늘의 연애’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이서진이 등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런닝맨 with 까칠한 형’ 편을 꾸민다.
shee@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