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미국 뉴욕시가 13일(현지시간) 만 21세 이하 미성년 재소자의 독방 감금을 폐지하기로 했다. 미 교도소에서 독방 감금은 지금도 효과적인 교정 수단의 하나로 취급되고 있지만 비판론자들은 미성년자에게 시행될 경우 장기적인 정신적 피해를 낳을 수 있다며 반대해왔다.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뉴욕시 교정위원회가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교정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만 21세 이하 미성년 재소자의 독방감금을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도 개선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새 제도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시는 새 제도 도입에 앞서 교도관 및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도소에 수감된 소년 재소자들이 각종 가혹행위에 시달리고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된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을 계기로 검토돼왔다.
뉴욕시는 미성년 재소자의 독방 감금에 대한 비판 여론이 쇄도하자, 지난해 교정 인력 확충과 프로그램 개선 등에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고, 16∼17세 재소자의 독방 감금을 금지했다.
test10188@heraldcorp.com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