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 연예매체가 클라라가 문제삼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성적 수치심’ 문자 내용을 보도했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클라라가 잦은 문자 등으로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의 회장과 클라라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이 내용은 폴라리스가 경찰 수사 당시 제출한 내용으로 알려졌으며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을 주장한 내용 일부에 대한 전체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디스패치는 “문자를 확인한 결과, 클라라가 주장한 ‘나는 결혼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저녁에 술 한 잔 하자’는 문자는 계약과 관련, 서로가 서로에게 제안하는 내용이었다”라며 “성적 매력을 어필한 건 클라라였다. 계약 사인 전,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 등을 보냈고,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거다’라는 뜻을 보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이어 “클라라는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비키니 화보와 언더웨어 화보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이 회장이 ‘매혹적’이라는 반응을 하자 ‘눈이 정확하다. 알아봐주셔서 기쁘다’며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클라라가 주장한 ‘난 너와의 만남이 신선하고 설레였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폴라리스 이 회장은 클라라와의 틀어진 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너와 만남이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신선했는데 지금은 답답하구나’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클라라는 작년 12월 말 소속사 회장 이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2014년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하며 계약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클라라 측은 소장을 통해 소속사 회장 이모 씨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고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술자리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폴라리스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협박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자 클라라는 소속사를 찾아와 성적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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