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용산·동작=이민규 기자]용산구 한강변은 강북에서도 서울 한가운데 명당자리로 꼽힌다. 한남동과 함께 서울 전통 부촌(富村)이란 이미지도 있다. 용산구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제업무지구 사업 좌초 등의 악재로 최근 5년간 매년 집값이 하락한 곳이다. 그러나 18일 정부가 투자활성화 방안으로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의 개발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하면서 최근까지 냉랭하던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다. ◇ 끝없이 추락하던 용산에 모처럼 '개발 호재' 용산 미군기지 이전, 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 등으로 강남에 이은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던 용산은 최근 몇 년간 '잠재력은 있으나 투자 위험이 큰' 계륵같은 존재로 전락했다. 미군이전 부지 개발은 지지부진하고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부침을 거듭하다 결국 좌초하면서 상승 동력을 잃고, 투자매력도 상실한 것이다. 정부는 서울시 등 관계기관 간의 이견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에 대해 부지 개발방식을 빨리 확정하고,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조기에 양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미군의 평택 이전비용 마련을 위해 복합개발을 하는 유엔사 부지는 오는 4월까지 개발계획을 확정해 투자금을 유치하고 캠프킴 부지는 2017년까지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800% 이상의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기로 했다.신분당선도 강남역에서 용산역까지 최종 확정됐고, 경의선도 지난달 27일 개통됐다.
◇ 전문가 "용산 집값 하락세 멈추고 상승할 것" 정부의 용산 조기개발 발표 이후 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용산구 원효로1가 부동산 관계자는 "미군기지 이전과 공원·초고층 건물 개발이 다 알려진 호재임에도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해 피부로 와 닿지 않았다"며 "그러나 정부가 직접 조기 개발을 선언하면서 일부 집주인들이 당장 팔지 말고 기다려보자며 매물을 회수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남동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한남뉴타운이 그동안 사업추진이 더뎌 거래가 정체된 분위기였다"며 "용산 개발을 계기로 뉴타운 지분 투자에 다시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용산 푸르지오 써밋 “주목”용산의 중심, 모든 개발계획의 호재 속에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있다. 대우건설이 '용산의 최저가로 용산의 정상을 누려라, 가져라'라는 테마로 용산역 전면 2구역에서 분양중이다. ‘용산푸르지오써밋’은 지하9층~39층 주거동과 업무동이 완전 분리된 2개동으로 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전실시스템에어콘, 빌트인(콤비, 김치, 와인냉장고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중도금 전액 60%를 무이자로 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입주 시까지 아파트는 계약금 10%외에 추가 부담금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언제든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분양이 진행중으로 관심고객들이 서둘러 방문하고 있으며 상담,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용산역 현장부근에 견본주택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 및 상담은 사전계약 담당제로 이루어 지고 있다. 문의 02-795-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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