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독감은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25만~5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환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ㆍ두통ㆍ근육통이 함께 나타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날씨가 춥고 건조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합니다. 독감은 백신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 독감 백신의 경우에는 접종 후 항체가 생기기까지 약 2주에서 4주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10월이 접종에 가장 좋은 시기지만 봄까지 유행 기간이므로 아직 접종을 안 한 사람은 지금 접종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 씻기와 양치질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또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들은 독감 유행 시기에 사람들이 많은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최원석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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