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돌아왔다. 차례로 베일을 벗은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만으로 남성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데 이어 한층 매력적인 자태로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돌입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4일 신곡 '글루(GLUE)'를 내놓고, 5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쳤다. 화이트 미니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글루'는 스윗튠과 라이머, 듀스 이현도가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한 여자가 헤어진 남자를 잊지 못하고 그의 주변을 계속 맴돈다는 내용의 곡으로, 나인뮤지스 특유의 경쾌함이 돋보인다. 무대를 통해서 이들의 매력인 한껏 빛을 발한다.
나인뮤지스의 매혹적인 눈빛과 표정, 여기에 아찔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의견이 상당수다. 특히 디스코 풍의 리듬의 딱 맞아 떨어지는 이른바 '둘리춤'은 무대의 흥을 높이는데 큰 몫 한다.
나인뮤지스는 장신과 우월한 각선미를 활용, 여기에 한층 성숙한 보이스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홀리는 정공법을 택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는 '25금(禁)'이라는 콘셉트 아래 더 과감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자 했다"며 "나인뮤지스만이 할 수 있는 강렬함을 더욱 부각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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