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전체 선발인원이 197개교 12만7624명으로, 전년도 13만5277명과 비교해 7653명이 감소했다.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에서는 수능 100% 반영 대학이 104개교로 전년도 98개교보다 6개교 증가하는 등 정시의 수능 중심 선발이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AㆍB형 수준별 수능에 따른 복잡한 변수가 많아 치열한 입시 경쟁이 예상되므로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은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유형에 따른 유ㆍ불리를 먼저 분석해봐야 한다. 대학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영역별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목표 대학의 전형 요소 및 수능 반영 방법 등에 있어 유ㆍ불리를 파악할 때는 본인에게만 유리한지, 아니면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유리한지도 파악해야 한다.
특히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요강 정보를 잘 분석하는 것은 물론 최근 지원 동향까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의외로 많은 상황 변수가 존재하고, 그 변수들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각 대학의 전형 방식에 따라 수험생들이 지원을 기피하거나 선호하는 현상도 뚜렷이 나타나므로 각 대학별 전형 요강과 모집군별 특징을 정확히 고려해 올해 지원자들의 동향을 예측하는 것이 좋다. 또 경쟁률 정보뿐 아니라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입학 코너 등을 통해 모집단위별 추가 합격자 비율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복수 지원 구조에서는 1차 합격자 중 복수 합격자들이 발생, 다른 대학으로 빠져 나가는 사례가 많으므로 이 역시 참고해야 할 정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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