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프로골퍼 이정연(34)의 음주운전 및 폭행 관련 물의에 전 스폰서 업체인 요진건설 여자골프단이 공식 사과했다.
요진건설 측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연 프로 음주운전 관련 물의를 일으켜 회사 골프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정연 프로와 요진건설은 2012년부터 스폰서 계약을 진행해왔으며 2013년 12월5일부로 계약기간이 만료돼 스폰서 계약이 해지됐다”면서 “계약해지는 음주운전 관련의 이유가 아닌 계약기간 종료에 따른 것이며, 물론 음주운전 사실을 사전에 알았다면 즉시 계약이 해지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진건설은 “프로선수를 후원함에 있어서 올바른 인성과 인격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마땅하며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다”며 “소속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는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프로골퍼 이정연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정연은 지난 3월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근처 도로에서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가한 혐의로 5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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