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뮤직의 대가 바비킴, 그가 도전하고픈 '게임 배경 음악'은 어떤 장르일까? 2008년 5월 발행된 본지 332호에 바비킴과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됐다. 그는 당시 부가킹즈 3집을 발표하면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그는 대중 가요뿐만 아니라 게임 배경 음악에 참여하고픈 욕심을 드러냈다. "게임 배경 음악의 경우 캐릭터의 특징과 스토리 라인의 분위기 등을 충분히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가사와 리듬을 만들어야 합니다. 게임 역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맞춤형 음악으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싶습니다." 실제로 바비킴은 게임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포츠 장르를 좋아해서, 닌텐도 위(Wii)를 가장 즐겨 플레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이동 시간이나 잠시 쉬는 시간에는 포터블게임기도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바비킴은 게임 배경 음악은 부가킹즈의 색깔보다는 그 게임의 색깔에 맞춰서 작업해야한다고 바비킴은 강조했다. "장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싶습니다. 어떤 장르보다는 그 게임의 특징이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글·사진 김은진 기자


김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