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뚝심의 8개월’이 보상받았다. 탁구로 시작해 농구로 점프하며 매번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고 있는 강호동 최강창민을 비롯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2013 KBS 연예대상의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았다.
2013년 시청자를 마음껏 웃겼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21일 밤 막을 올렸다.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리동네 예체능’은 그간의 노고를 씻을 의미있는 수상으로 시청자와 기쁨을 나눴다.
이예지 PD는 상을 수상한 뒤 “종목이 바뀔 때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변하지 않는 건 멤버들이 하나가 되는 팀워크다. 팀워크의 숨은 공신인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며 제작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호명하며 영광을 돌렸다.
‘예체능’의 맏형이자 씨름 외엔 ‘운동 신예’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하면서 팀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하며 매주 공부하게 된다”며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박수를 받았다.
뚝심의 8개월을 버티며 탁구 배드민턴 볼링을 지나 농구에 도전하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현재 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생활체육붐을 불러온 국민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안방을 찾고 있다. 현재 농구 특집에는 예체능팀 멤버들로 박진영 존박 이정진 이혜정 서지석 김혁 줄리엔강이 출연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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