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를 마련하려고 수령 100년 이상 된 소나무를 훔친 혐의의 가족이 경찰에 입건됐다.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32) 씨 부자와 A 씨 동서 등 5명은 지난달 9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8부 능선에서 1000만원 상당의 소나무 1그루를 파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파낸 소나무를 썰매에 싣고 산 밑으로 내려와 1t 트럭에 실으려 했으나, 주민에게 들켜 나무를 그대로 두고 달아났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으나, 현장에 남은 담배꽁초의 DNA와 자신들의 DNA가 일치하는 것이 확인되자 시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어린 아들이 질병에 걸려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소나무를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울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인천지하철서 수류탄 발견 ○…인천지하철 전동차에서 훈련용 수류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합동조사를 벌였다.
1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께 인천지하철 종착역인 송도국제업무지구역에 도착한 전동차 노약자석에서 훈련용 수류탄 1발, 길이 10㎝의 과도, 문구용 가위 2개 등이 담긴 가방을 기관사가 발견했다.
기관사는 종착역에서 승객이 모두 내린 후 전동차 내부를 둘러보던 중 이 가방을 발견했다.
군ㆍ경 합동조사반 조사 결과 1997년 생산된 이 수류탄은 자체 폭발 기능이 없어 인명살상용으로는 사용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훈련용으로 폭발음을 낼 수 있는 기능은 갖췄다.
인천=이도운 기자/
pdj24@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