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홈쇼핑이 3분기 실적개선과 연말 성수기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수급 면에서도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4000원(2.28%) 상승한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11거래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BNP파리바,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쇼핑 증가 추세로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성수기인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기대감에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현대홈쇼핑은 온라인 쇼핑몰 ‘현대 H몰’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0월 취급고가 전년동월 대비 20% 높은 신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TV·인터넷 취급고가 전년동월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등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5% 늘어난 470억원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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