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협박메일과 악성 루머에 시달린 끝에 페이스북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슬프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페이스북은 이런 일 때문에 시작한 것은 아니다. 내게 품은 감정이 제각각 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근거없는 험담으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협박 메일을 계속 보내고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몇 번이고 생각해 봐도 이 이상 FB(페이스북)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메리리 오사카 공연일을 끝으로 페이스북은 종료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유미가 무슨 일로 협박메일에 시달렸는지에 대해서는 트위터 글에 나와있지는 않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연인 각트와 관련된 일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다.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유미는 지난해 일본 톱가수인 각트와 공식연인임을 선언했다.
일본의 주요 언론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아유미는 지난해 7월 10일 일본에서 열린 ‘살롱 모델 어워드 2012’ 발표회에 참석해 “각트를 정말 사랑한다”고 답했다.
앞서 각트는 열애설이 난 그해 6월 말 “교제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침대에서 물어보겠다”고 답해 만남을 인정했다.
그러나 각트는 곧바로 사생아 의혹에 휩싸이며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됐고, 아유미 역시 연인 각트와의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공격의 대상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아유미 협박메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유미 협박메일, 무슨 일때문이지?”, “아유미 협박메일, 각트때문인가? 힘들겠다”, “아유미 협박메일, 김도연과 비슷한 상황? ”, “아유미 협박메일, 각트 때문인가? 무엇 때문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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