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갓 데뷔전을 치른 벨기에 출신 아드난 야누자이(1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야누자이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선발 데뷔전이었던 이날 야누자이는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10분 데뷔골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6분 뒤에도 강력한 왼발 발리슛으로 추가골까지 터트리면서 하락세를 보이던 맨유를 기사회생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야누자이는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수 있는 특급 유망주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야누자이를 두고 자국 국가대표로 모시기 위해 장외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야누자이는 3~4개 국가에서 뛸 수 있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태어난 곳은 벨기에 브뤼셀이지만 부모는 알바니아와 코소보 출신이다. 또 조부모는 터키와 세르비아계다.
실제 10세에 안더레흐트(벨기에)에 입단한 야누자이는 16세가 된 지난 2011년 맨유에 합류했지만 아직 어떤 나라를 대표해서 뛸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텔레그래프,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데이빗 모예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잉글랜드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5년간 잉글랜드에서 살면 된다 등의 거주지와 관련한 조항이 이에 해당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뛸 국가를 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모예스 감독은 “몇 차례 벨기에로부터 부름을 받았지만 야누자이가 선택하지 않았다”면서 “알바니아, 크로아티아를 포함해 몇 국가에서 야누자이를 원하고 있지만 잉글랜드에서 뛸 수도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에서 연락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은 한 나이트쇼에 출연, 야누자이는 2015년부터 잉글랜드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세가 지난 후 5년 이상 해당 국가협회 관할지역에 체류할 경우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는 야누자이가 잉글랜드대표팀에서 뛰기 위해서는 2018년 2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사진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