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부부싸움을 하는 이웃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의 50대 남성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A(53) 씨는 7일 오후 7시 55분께 거주지인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이웃집을 찾아가 “시끄럽다”며 부부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목, 어깨,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0여분간 싸움을 하는 부부에게 시끄럽다며 주의를 주려고 찾아갔다가 이들이 도리어 나에게 욕을 하며 모욕을 줘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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