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이 ‘예비(0~2세)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발간해 무료 배부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정‘에서 자식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등의 내용으로 대구시 8개 구・군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10월 중순이후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하는 부부들에게 무료 배부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가이드북이 가정의 자녀교육 지침서로 ‘슬기로운 부모’, ‘올바른 인성’, ‘조화로운 발달’, ‘현명한 교육’ 4개 영역 테마를 중심으로 자녀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58개의 현상들을 예비부모가 알기 쉽게 풀이・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자녀교육 가이드북’ 8종을 올해 3월초 도서 및 전자도서(e-book)로 유치원, 학교를 통하여 배부했지만 ‘예비(0~2세)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실제 수요자인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를 하는 부부들에게 배부코자했으나 지금까지 제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우동기 대구역시교육감은 “자녀를 양육하는 데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이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어려움 없이 자연스레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며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확립, 자녀의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 제시, 교육정책 이해를 통해 가정교육 기능 회복 지원 등 행복한 가정의 행복한 자녀 교육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에 배부하는 자녀교육 가이드북 외에도 ‘유치원(3~5세) 학부모용’, ‘초등학교(1~3학년) 학부모용’, ‘초등학교(4~6학년) 학부모용’, ‘중학교 학부모용’, ‘일반계고 학부모용’, ‘특성화고 학부모용’, ‘특수교육 학부모용’ 7종을 수정・보완해 2014학년도 3월에 각 학교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