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슈퍼신인그룹 위너(WINNER)가 ‘위너TV’를 통해 데뷔앨범 자작곡을 일부 공개했다.
지난 17일(금) 밤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위너TV’ 6화에서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이하 양현석 대표)가 위너 멤버들이 데뷔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직접 만든 자작곡에 대해 평가하고 따끔한 지적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위너 멤버들의 자작곡은 총 5곡. 지드래곤과 송민호가 작사한 강승윤의 곡 ‘SHUT UP’과 강승윤이 송민호, 이승훈과 함께 작사하고 작곡한 ‘BAD HERO’, 송민호의 자작곡 ‘MAD MAN’, 남태현의 자작곡 ‘고백하는거야’와 ‘이 밤(TONIGHT)’의 일부가 차례로 공개됐다.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자작곡 공개 부분은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노래를 들은 양현석 대표의 평가는 날카로웠다. 양 대표는 강승윤의 노래에 대해 “YG에 프로듀서가 10명쯤 있는데 이런식으로 곡 써서 앨범 만들면 일주일안에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작곡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양 대표는 송민호의 솔로곡에도 아쉬움을 표하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곡을 만들라고 조언했다.
남태현의 솔로곡은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았다. 양대표는 ‘고백하는거야’는 “멜로디가 좋다”며, “편곡이 더해지면 네 솔로곡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밤(TONIGHT)’에 대해서는 “이런 가사가 특별하진 않다. 표현방법을 너만의 가사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양 대표는 위너 출격을 앞둔 불안한 심경도 내비쳤다. ”‘윈’할때 만들었던 곡의 퀄리티로 나와서는 절대 안된다. 큰일난다. 과연 YG, 위너구나라는 곡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을 다르게 해라. ‘윈’ 할때보다 더 힘들고 불편하고 두려워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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