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널리 알려진 ‘지능형 교통 세계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지방정부상을 수상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회 지능형교통 세계대회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시를 2차 결선 투표 끝에 따돌리고 올해 신설된 지능형교통 분야 아시아·태평양 부문 지방정부상을 거머쥐었다.

서울시는 공공교통정보 민간개방을 통한 시민참여형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앞서 시민ㆍ기업 등이 공공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용 모바일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버스 도착시간을 비롯한 공공 교통정보를 민간에 공개한 바 있다.

황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