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추석이 2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최대 명절인 만큼 가정에서, 직장에서 선물도 주고 받는다.
그럼 직장인이 회사에서 가장 받기를 기피하는 선물은 무엇일까.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ㆍ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선물’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은 현금을 가장 좋아했고 생활용품세트를 가장 싫어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장 받고싶어 하는 선물로는 ‘보너스(현금)’이 56%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보너스(상품권)’이 14.9%로 2위였고, ‘휴가’를 받고 싶다는 직장인이 11.3%,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6.6%)가 뒤를 이었다.
가장 기피하는 추석 선물 1위로는 ‘치약/샴푸 등 생활용품세트’가 62.8%가 꼽혔다. 다음으로 ‘참치/햄 등 통조림 선물세트’(16.8%)와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11.7%) 역시 직장인이 기피하는 추석선물에 올랐다.
또 올해 추석을 맞이해 ‘부모님’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45.7%로 가장 많았다. ‘직장상사’가 17.3%로 뒤를 이었고, ‘친척’이 10.5%, ‘애인의 부모님’이라는 의견도 6.6%를 차지했다. ‘거래처’(6.3%), ‘직장동료’(3.9%)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추석 선물로 예정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현금’이 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20.3%, ‘정육-과일 등 신선식품류’가 14.5%, ‘상품권’이 11.2%, ‘홍삼-비타민 등 건강식품류가 7.5%의 순이었다.
추석 선물 구입으로 지출할 금액은 평균 27만원으로, ‘20만원 이내’라는 의견이 30.9%, ‘10만원 이내’가 29.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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