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확인된 가운데 전고점을 넘어 1940선을 회복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0.5% 오른 1943.05를 기록중이다.
밤사이 열린 뉴욕증시는 시리아 우려에도 자동차 업체 실적 호조와 기술주, 반도체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한달 여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추세반전 시도가 계속 이뤄지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고점에 대한 기술적 부담이 작용하고 있어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FOMC(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불확실성 해소가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연준 베이지북에선 미국 경기의 완만한 성장세 가 언급됐고 유로존의 2분기 GDP는 전기대비 0.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76억원, 462 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955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0.8%), 전기전자(0.8%), 운송장비(0.8%)업종이 상승중이며 섬유의복(0.3%), 의약품(0.1%)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도 1% 안팎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 LG화학,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 화재 여파로 3%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6% 오른 529.30을 기록 중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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