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5.32…전월비 0.7%↓
수출물가가 원/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2개월 연속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2010년 100기준)는 95.32로 전월보다 0.7% 하락했다.
수출업체가 같은 상품을 팔더라도 손에 쥐는 돈이 한국 원화로 환산하면 평균 0.7% 줄어든다는 의미다. 그만큼 채산성이 불리해지는 것이다.
이현영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달러화 등 계약통화(수출입 때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통화) 기준으로는 0.1% 올랐다”며 “원/달러 환율이 7월 달러당 1127.23원에서 8월 1116.98원으로 0.9% 하락하면서 수출물가지수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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