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30대가 서울 강남의 가로수길에서는 주로 옷을 사고, 세로수길에서 밥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가 2700만 고객의 카드결제 내역을 분석해 11일 내놓은 서울 강남의 핫플레이스(Hot place) 가로수길에 대한 매출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6~8월 가로수길에서 발생된 매출액(66%)이 세로수길에서 발생된 매출액(34%)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은 카페나 레스토랑, 디자이너숍 밀집지역으로 젊은 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가로수길 주변이나 이면도로 등은 세로수길이라 불리며 인기를 끄는 상권이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여성의류’ 업종은 전체 매출액 중 1위인 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음식(14%), 치과(5%), 일반의류(3.3%), 산부인과(2.9%) 업종 순으로 매출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로수길에 위치한 업종 중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음식(23%)’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류(1.9%), 잡화(1.18%), 제과(1.18%), 미용실(1.16%) 업종이 그 뒤를 이었다.
이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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