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신임 원장에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영아(53ㆍ사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27일 KISTEP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24일 열린 KISTEP 임시 이사회에서 제7대 원장으로 선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
신임 박 원장은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20년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세계물리연맹 여성실무그룹 위원, 아시아ㆍ태평양 물리연합회 집행위원회 평의원 등 국내외 물리학계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제3차 세계여성물리대회를 서울에 유치,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같은 해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에 당선,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과학기술소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열리며 임기는 2016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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